영국인 6명 가운데 한 명은 돈을 아끼려고 끼니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7월 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1% 상승해 40년 만에 최고치였는데요.
치솟는 물가가 먹고사는 문제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겁니다.
영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이 최근 성인 1천7백여 명에게 물었더니,
지난 6개월간 돈을 아끼려고 정기적으로 끼니를 건너뛰었다는 응답이 16%나 됐고요.
응답자의 절반은 외식을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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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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