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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뚜껑 열어보니 '재건축 빗장풀기'…전월세난 대책은 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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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27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인데요. 규제를 풀고 땅 주인과 집주인들에게 혜택을 줘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겠단 건데, 대선 때부터 약속한 공공임대나 전월세난 해소 방안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주로 강남 재건축단지가 혜택 받는 대책을 앞세우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원석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