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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연합뉴스TV 소수주주, 성기홍 대표 고발..."과다한 비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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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소수주주들이 연합뉴스에 제공하는 과다한 광고대행 수수료 등을 이유로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대표를 겸직하는 성기홍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수주주들은 어제, 성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연합뉴스가 최대주주 지위와 겸직 대표 권한을 이용해 연합뉴스TV 개국 이후 해마다 150억 원에서 180억 원에 달하는 과도한 비용을 지급 받았다며, 지난 10년 동안 불공정한 협약을 시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바로잡을 의지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