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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고려인 강제이주 85년'…한민족 정체성 지키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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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지 85년쨉니다. 아랫 세대에서 혹여 정체성이 끊길까, 한국어 교육과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으로 고려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형석 기자가 카자흐스탄의 고려인을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국립 고려극장. 무대에 선 배우가 한국어로 노래합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초창기부터 한국어 공연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