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자막뉴스] 대놓고 내 땅 주장... 불법 시설물 판치는 그린벨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근교에 있는 야산입니다.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이 제한돼 있는데, 한 중장비 운송업체가 불법 주차장을 설치해 6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장비 운송업체 관계자 : 이거 다 내 회사 차고 내 법인이에요. 6년 됐어요. 6년.]

지자체도 손 놓고만 있는 건 아니어서, 최근 3년간 두 차례나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이행 강제금 6천여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업체는 아무런 제재 없이 주차장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