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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맨홀 실종' 누나도 숨진 채 발견…13명 사망 · 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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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 서울 서초구에서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남매 가운데 누나인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13명, 실종자는 6명입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밤, 서초구의 한 도로 맨홀에 빠져 실종된 남매는, 편찮으신 아버지 저녁 식사를 함께 챙겨 드리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