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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예산정책처 "'먹는 치료제' 70만명분 내년초 유효기간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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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명 분이 60만 원에 달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대부분을 무더기 폐기해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저희가 입수한 국회 예산정책처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들여온 96만 명분 가운데 70만 명분은 내년 2월에 사용기한이 끝나 폐기해야 합니다. 정부가 처방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너무 빡빡하게 잡는 바람에 이런 일이 생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