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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부, '연료탱크 폭발' 미수교국 쿠바에 20만달러 인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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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정부가 최근 연료 탱크 폭발사고로 피해를 본 미수교국 쿠바에 20만 달러(2억6천여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유니세프 쿠바 사무소를 통해 긴급 의약품과 의료물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폭발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쿠바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사고 현장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