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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프랑스 또 대형산불 8곳 '활활'...유럽 최악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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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는 프랑스에 또 대형 산불이 번지며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영국도 46년 만에 가장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 최고 경보가 내려지는 등 유럽이 기후문제로 최악의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이 온통 시뻘건 화염으로 뒤덮였습니다.

보르도를 포함한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주에서 사흘째 불길이 번지며 대형 산불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