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오늘은 폭우에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조치가 시급하다는 기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맨홀 추락 사고, 지하철역 침수 등 도심 곳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점들이 드러났는데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당장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물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 강남역 인근 등 폭우 때마다 비 피해가 심각한 저지대 건물이나 지하철 역엔 빗물이 밀려드는 걸 막는 차수판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요.
이밖에도 물이 잘 빠지는 소재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산사태 위험지역에 2m 높이의 보호벽을 쌓아야 한다는 방안도 나옵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올해 8월 기준 전국에 LH가 매입한 지하와 반지하는 4,440 가구로 이중 40.7%인 1810가구에 주거취약계층이 공공임대로 거주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2018년 3,820 가구에 비해선 크게 줄어든 수준이지만, 여전히 많은 주거취약계층이 LH 매입임대주택 지원을 받으면서도 지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LH 측은 2015년 이후 지하층은 원칙적으로 매입대상에서 제외했고,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에 지하·반지하방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 앵커 ▶
이어서 한겨레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병력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자유와 돈을 미끼로 범법자들을 전장으로 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CNN방송이 러시아에 수감된 재소자 등을 한달간 탐사취재했다는데요.
살인범 등 재소자가 모병에 응하면 전투에 참여하는 대가로 여섯달 뒤 사면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권단체에선 적어도 러시아 재소자 수백명을 대상으로 신병 모집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들이 전장에서 미끼로 활용되는 등 주로 총알받이가 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미국과 중국에선 운전석에 사람이 없어도 주행 가능한 레벨4 자율주행 택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우리나라는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내놓은 기업이 한 곳도 없다는 기사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는 약 240대로,
미국과 중국에서 1,400대 이상의 자율차가 운행되는 것과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러다보니 자율주행차의 누적 주행 거리도 중국 바이두는 2,100만 km로, 국내 업체 전체 주행 거리인 72만 km와 30배 가까이 차이가 벌어졌는데요.
테슬라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미래차 핵심 경쟁력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꼽고, 출시하는 차량에도 자율주행 시스템을 앞다퉈 탑재하고 있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기술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앵커 ▶
끝으로, 중앙일보입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숫자로 보는 월드컵 소식입니다.
사상 첫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월드컵이자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고요.
손흥민에게는 3번째 월드컵입니다.
월드컵 출전이 예상되는 토트넘 선수들은 히샬리송 등 12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하루에 2경기 관람이 가능하고요.
조별리그 2등석 입장권 가격은 600리얄, 한국 돈으로 20만 원인데 아파트 청약 제도처럼 티켓 신청 후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는 방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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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오늘은 폭우에 대응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조치가 시급하다는 기사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 앵커 ▶
최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맨홀 추락 사고, 지하철역 침수 등 도심 곳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점들이 드러났는데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당장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물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 강남역 인근 등 폭우 때마다 비 피해가 심각한 저지대 건물이나 지하철 역엔 빗물이 밀려드는 걸 막는 차수판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요.
맨홀이 받는 수압을 덜도록 구멍을 많이 뚫고, 그물 형태의 안전장치를 설치해 사람이 빠지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물이 잘 빠지는 소재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산사태 위험지역에 2m 높이의 보호벽을 쌓아야 한다는 방안도 나옵니다.
◀ 앵커 ▶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LH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취약계층이 선택한 집을 사들여 주변시세의 70~80% 수준으로 보증금과 임대료를 받는 '매입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8월 기준 전국에 LH가 매입한 지하와 반지하는 4,440 가구로 이중 40.7%인 1810가구에 주거취약계층이 공공임대로 거주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2018년 3,820 가구에 비해선 크게 줄어든 수준이지만, 여전히 많은 주거취약계층이 LH 매입임대주택 지원을 받으면서도 지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LH 측은 2015년 이후 지하층은 원칙적으로 매입대상에서 제외했고,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에 지하·반지하방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수도권의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만큼 주거취약계층은 매입임대주택에 들어갈 비용을 맞추려면 지하로 내려갈 수밖에 없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이어서 한겨레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병력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자유와 돈을 미끼로 범법자들을 전장으로 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CNN방송이 러시아에 수감된 재소자 등을 한달간 탐사취재했다는데요.
살인범 등 재소자가 모병에 응하면 전투에 참여하는 대가로 여섯달 뒤 사면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권단체에선 적어도 러시아 재소자 수백명을 대상으로 신병 모집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들이 전장에서 미끼로 활용되는 등 주로 총알받이가 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미국과 중국에선 운전석에 사람이 없어도 주행 가능한 레벨4 자율주행 택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우리나라는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내놓은 기업이 한 곳도 없다는 기사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차는 약 240대로,
미국과 중국에서 1,400대 이상의 자율차가 운행되는 것과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그러다보니 자율주행차의 누적 주행 거리도 중국 바이두는 2,100만 km로, 국내 업체 전체 주행 거리인 72만 km와 30배 가까이 차이가 벌어졌는데요.
테슬라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미래차 핵심 경쟁력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꼽고, 출시하는 차량에도 자율주행 시스템을 앞다퉈 탑재하고 있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기술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앵커 ▶
끝으로, 중앙일보입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숫자로 보는 월드컵 소식입니다.
사상 첫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월드컵이자 처음으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고요.
손흥민에게는 3번째 월드컵입니다.
월드컵 출전이 예상되는 토트넘 선수들은 히샬리송 등 12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하루에 2경기 관람이 가능하고요.
조별리그 2등석 입장권 가격은 600리얄, 한국 돈으로 20만 원인데 아파트 청약 제도처럼 티켓 신청 후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는 방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열어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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