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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통령실 "사드, 결코 협의대상 아냐…8월말 기지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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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운용, 빠른 속도로 정상화" 언급했다가 '기지 정상화'로 정정

'사드 3불' 관련 "인수·인계받은 사안 없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11일 성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가 이달 말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중국의 이른바 '3불 1한' 주장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자 "사드는 북한 핵·미사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 수단이며 안보주권 사항으로서 결코 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