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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북 "코로나 사태 종식"…김여정 "강력한 보복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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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코로나의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김여정은 이번 사태가 남쪽 탓으로 돌리면서 강력한 보복을 주장했는데, 통일부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11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사태가 종식됐다고 선언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악성 전염병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비상방역 투쟁의 목표가 달성"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