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추석 대목 준비 다했는데"…물에 잠긴 상인들 '망연자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 폭우에 상인들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대목을 준비했던 상인들은 흙탕물 범벅이 된 자재들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임서인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시장 점포 앞에 찹쌀과 콩을 담은 마대자루가 쌓여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준비한 상품이 폭우에 침수되면서 버릴 상황이 돼 버린 겁니다.

"저 안에도 아직 정리가 안 됐어요. 거의 다 버려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