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11명 사망·8명 실종…강릉서 야영객 약 100명 고립되기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명피해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1명이 숨졌고, 실종자는 2명이 더 늘어 8명이 됐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야영장 등에서는 불어난 하천물에 교량이 잠겨 야영객 약 100명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의 한 야영장입니다.

출입 교량이 하천물에 완전히 잠겨버렸습니다.

100명 가까운 야영객들이 갇혔는데, 근처 3km 떨어진 곳에서도 추가로 5명 정도가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