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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횡성서 또 산사태 발생…주민 7명 6시간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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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 피해 상황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사흘 동안 370mm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진 강원도에선 노부부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산사태로 고립됐던 산골마을 주민들은 천만다행으로, 신속한 신고 덕분에 구조됐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자락이 맥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을 진입로에는 떠밀려온 흙더미가 쌓였고, 실개천에서는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