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김건희 논문' 숙명여대 동문회 자체 검증…"표절률 48%"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학교 측 직무유기 땐 소송까지 검토"

[앵커]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의 표절률이 최소 48%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검증한 주체는 다름 아닌 숙명여대 동문회였습니다. 동문회는 학교가 표절 조사를 멈춘 상태라며 학교를 상대로 한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탐사보도팀 오승렬PD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는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추상화가 파울 클레의 작품 세계를 분석한 논문인데, 이후 미술계 경력의 발판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