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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세훈, 빗물 저류배수시설 재추진..."강남 110mm 폭우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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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폭우로 서울에서 사망·실종자 속출

오세훈, 집중호우 관련 중장기 대책 발표

"강남과 도림천 등에 빗물 저류배수시설 재추진"

10년 동안 빗물 저류배수시설 추진에 1.5조 투입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중호우 관련 대책으로 10년 전 백지화됐던 빗물 저류배수시설을 강남 등 6곳에 다시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간당 빗물 처리 용량을 현재 95mm에서 강남의 경우 110mm 폭우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폭우로 서울에서만 사망자와 실종자가 9명이 나왔습니다.

서울시 집계를 보면 이재민도 3천 명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