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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부 집중호우] '전신주 쓰러지고 나무 뽑히고'…충북 폭우 피해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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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침수, 정전사고 등 발생…인명 피해는 없어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천경환 기자 = 10일 충북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4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도 잇따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괴산(청천) 135㎜, 청주(청남대) 128㎜, 제천(송계) 109㎜, 충주 108.6㎜, 청주 105㎜, 단양 97.5㎜, 증평 95.5㎜, 보은(속리산) 90.5㎜의 비가 내렸다.

청주와 음성, 진천, 보은 옥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나머지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