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 소강 상태…충청은 최대 300mm↑

【 기상캐스터 】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던 비구름은 충청이남 지역으로 옮겨갔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신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고, 충청을 중심으로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은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수도권 지역은 잠시 비가 잦아들었지만 내일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내일까지 충청에 최대 300mm 이상, 경북북부내륙과 전북북부에도 많게는 20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낮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지방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대구 32도, 부산 30도 예상되고요.

인천 27도에 머물겠습니다.

경기북부 파주와 의정부 30도 기록하겠고, 경기동부지역 2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경기남부 평택과 안양은 29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곳곳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문지영]

【 기상캐스터 】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던 비구름은 충청이남 지역으로 옮겨갔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역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신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대부분 해제됐고, 충청을 중심으로는 호우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은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수도권 지역은 잠시 비가 잦아들었지만 내일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