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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다 떠내려갔어요"‥폐허 된 가게에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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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통시장들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고물가와 코로나19 재확산에, 침수 피해까지 겹치면서, 상인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간당 100밀리미터의 물폭탄이 쏟아진 서울 동작구의 한 전통시장.

양손 가득 짐꾸러미를 끌어안은 한 여성이 허리까지 차오른 빗물을 헤치며 걸어갑니다.

가게를 지키던 근처 상인은 넋이 나간 듯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