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권에 강한 비 집중‥내일까지 최대 300mm 이상

중부 지방은 사흘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지금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주로 충청과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구름이 머물고 있고요.

현재 충남 아산시로는 시간당 70mm 안팎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북부에 호우경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남부는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고요.

충청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누적된 강우량, 기록적입니다.

그제부터 서울 동작구에는 525mm에 달하는 호우가 내렸고요.

서울 서초구의 강우량도 400mm가 넘게 기록됐습니다.

앞으로 비는 충청권에 주로 집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에 300mm 이상 경북 북부 내륙과 전북 북부에도 100에서 20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전북 남부에도 최고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전까지 충청권에 주로 강하게 집중되겠고요.

밤사이에는 서울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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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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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지방은 사흘째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지금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주로 충청과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구름이 머물고 있고요.

현재 충남 아산시로는 시간당 70mm 안팎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북부에 호우경보는 해제됐지만 경기 남부는 호우경보가 유지되고 있고요.

충청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