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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경기 지역서 9명 사망·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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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기습 폭우로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선 남매가 하수구에 빠져 함께 실종됐고, 동작구에선 폭우로 쓰러진 가로수를 정비하던 공무원이 감전으로 숨졌습니다.

인명 피해 상황은 차순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소방대원이 맨홀 구멍 안을 들여다 보며 사람이 있는지 살핍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이곳을 지나던 40대 남녀가 맨홀에서 역류한 물길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