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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하루만에 한달치 비가…'115년 만의 물폭탄' 서울이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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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 밤 서울강남 지역에 어마어마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이 완전히 물에 잠기고 큰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하루 동안 쏟아진 비의 양은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15년 만의 최대였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 강남역 인근 도로가 바다로 변하면서 차량 수천 대가 그대로 물 속에 잠겼고 퇴근실 시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어서 추가 피해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