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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산사태에, 급류에 인명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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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가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강원에서도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 평창의 펜션을 찾았던 사람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목숨을 잃었고, 폭우에 흙더미가 무너져내리면서 집 안에 있던 70대가 숨지기도 헀습니다.

강원 쪽 피해 상황은, G1 방송 윤수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뒷산 한쪽이 뭉텅 떨어져 나가 혼자 사는 70대 어르신 집을 집어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