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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부 집중호우] 배수펌프 부족…복구 지연에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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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9일 오후까지도 전날에 이어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큰 자치구에서는 수중펌프 등 배수 장치가 부족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전날 피해가 컸던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는 현재 구청이 보유한 양수기, 수중펌프 등의 배수 지원 장치 전부를 사용 중이다.

현재 서초구가 보유한 양수기 등 1천122대는 모두 현장에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