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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힘 못 쓰는 고기압...'이례적 날씨'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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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하순, 이례적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관측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 6월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몰고 오는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찍 확장한 것이 원인입니다.

7월에 잠시 수축했던 북태평양 고기압은 7월 하순부터 다시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초반에 힘을 뺐기 때문인지, 고기압의 확장세가 강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