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려 차량이 침수되고, 도로 곳곳도 빗물에 잠겨 건물 위층에 고립된 시민들도 있었는데요. 또 남동구 구월동 인천경찰청 앞 도로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고,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토사가 빗물에 섞여 도로로 흘러나왔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호우 피해 신고만 약 100건이 119에 접수됐는데요. 인천 곳곳에서 들어온 제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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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인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려 차량이 침수되고, 도로 곳곳도 빗물에 잠겨 건물 위층에 고립된 시민들도 있었는데요. 또 남동구 구월동 인천경찰청 앞 도로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고,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토사가 빗물에 섞여 도로로 흘러나왔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호우 피해 신고만 약 100건이 119에 접수됐는데요. 인천 곳곳에서 들어온 제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