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기습 폭우'에 낙뢰·지반침하…서울 곳곳 피해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양천구 아파트 정전, 제기동역 인근 하수관 파손, 용산역 천장 누수 등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이승연 기자 =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지반침하(싱크홀)와 정전, 누수 등 사고와 피해가 잇따랐다.

8일 소방당국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께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241세대가 약 40분간 전기를 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