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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주 입국 태국인 55명 이탈...전자여행허가제 놓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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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이후 관광 목적 입국 태국인 55명 이탈

지난달에도 태국인 36명 사라져 소재 파악 중

제주 무사증 입국 재개 뒤 외국 관광객 이탈 잦아

[앵커]
지난 2일부터 제주에 입국한 태국인 55명이 또 다시 자취를 감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불법 체류자를 막기 위해 법무부가 전자여행허가제를 제주까지 확대하려는 가운데 제주도는 유보를 요청했습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이후 제주에 입국한 태국인은 280명.

이들 가운데 55명이 단체관광단에서 이탈해 사라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태국과 제주를 오가는 전세기 편으로 제주에 입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