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국세청, 악성 세금체납자 현장추적 대폭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세청, 악성 세금체납자 현장추적 대폭 강화

국세청이 지난달부터 고액 세금을 오랫동안 내지 않은 악성 체납자에 대한 '특별정리'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고액·상습 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인원은 개인이 3만1,641명, 법인이 1만3,461개로, 국세청은 금융 분석과 현장 수색으로 제3자 명의로 돌려놓은 재산 등을 샅샅이 찾아내겠다는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또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약을 받았던 현장 추적조사를 올해는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액 상습·체납자를 상대로 징수·압류한 금액은 2020년 2조4,007억원, 2021년 2조5,564억원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세청 #세금체납자 #현장추적 #금융분석 #특별정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