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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태고의 신비 간직한 '벵뒤굴' 10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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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시 조천읍의 벵뒤굴은 거문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의 미로형 동굴입니다.

보전을 위해 동굴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데 오는 10월 세계유산축전 기간에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KCTV 제주방송 허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굳게 닫혔던 철문이 달그락 소리와 함께 열립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가운데 하나인 천연기념물 제490호 벵뒤굴 입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