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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北, "발열 환자 모두 완쾌"...방역 정책 수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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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규 발열 환자·치료 중 환자 0명" 주장

아직 '코로나19 종식 선언'은 하지 않아

정치적 의도 갖고 방역 정책 조정 또는 유지 전망

'집단 면역' 주장하며 북중 교역 재개 나설 듯

[앵커]
북한이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처음 공개한 지 석 달도 안 돼, 신규 환자도 더 나오지 않고, 치료 중인 환자도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발동된 '최대 비상 방역 체계'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입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한 북한.

국가 방역 사업을 '최대 비상 방역 체계'로 전환하고, 발열 환자와 완치자 등 관련 통계도 날마다 발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