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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민의힘 상임전국위, '비상대책위' 전환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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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현재 당 상황을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해야 할 '비상 상황'이라는 해석을 내리고 비대위 구성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상임전국위에는 40명이 참석했는데 이 가운데 29명이 '당이 처한 현 상황이 비상 상황이라는 판단에 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임전국위원회에서는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을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도 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