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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펠로시 순방 '후폭풍'…한중 외교장관회담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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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펠로시 의장의 아시아 순방은 마무리되지만 미국과 중국, 그리고 중국과 타이완 갈등이 커진 데 따른 후폭풍은 여러 나라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어려운 문제인데 나흘 뒤에 열릴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직격탄을 맞은 건 타이완입니다.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순방 직후 예정에 없던 군사봉쇄훈련을 단행했고, 타이완 해역 일대는 준전시상태를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