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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6600명 감염' 미,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백신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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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가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관련해서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원숭이두창 환자가 가장 많은데, 백신은 턱없이 모자란 상황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희정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거리입니다.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백신을 맞기 위해서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접종소를 찾은 사람들은 수백여 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