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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환자 먼저" 끝까지 챙긴 간호사들…안타까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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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았고, 약 1시간 만에 불길도 잡혔지만 그 사이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병원 안에 몸을 피하기 힘든 환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숨진 간호사는 충분히 대피할 수 있었지만 환자들을 돕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가 컸던 이유는 손기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한 불로 발생한 많은 연기는 순식간에 바로 위층 병원으로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