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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끝까지 환자 지키던 간호사도…이천 병원 건물 화재로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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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이천 화재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4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철거 중이던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사망자는 모두 4층 투석 전문병원에서 나왔습니다. 아래층에서 올라온 연기 때문에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끝까지 환자를 지키던 간호사는 오늘(5일) 군에서 휴가 나온 막내아들을 끝내 만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