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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33년의 수난 겪은 '인노회' "김순호, 행적 명확하게 밝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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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순호 국장과 함께 노동운동을 했던 인천·부천 민주노동자회 회원들은 행적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김 국장이 잠적한 시기와 인노회가 큰 수난을 겪은 시기가 겹친다며 이전부터 몰래 공작활동을 해온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는데, 김 국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순호 국장을 인천·부천 민주노동자회로 직접 데려오고 무척 아꼈다는 성균관대학교 한 학번 선배 최동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