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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곡예비행하던 패러글라이더 줄 엉켜…'아찔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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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곡예비행을 선보이던 한 남성이 순간의 실수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가 가까스로 살아남았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곡예비행 중 사고'입니다.

평소 스릴을 즐기는 비행을 하기로 유명한 패러글라이더 케빈 필립 씨가 스페인의 푸른 하늘을 무대로 곡예비행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공중에서 몸을 뒤집는 묘기를 시도하던 중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강한 난기류와 부딪히며 날개 부분인 캐노피와 몸을 연결하던 줄이 엉켜버린 건데요.


줄이 꼬이며 완전히 말려버린 탓에 공중에서 빙빙 돌며 추락하는데, 땅에 부딪히기 직전 일촉즉발의 순간, 필립은 오렌지색 보조 낙하산을 펼치는 데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