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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찰, '5명 사망' 이천 관고동 병원건물 화재 합동 감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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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스크린골프장 1번 방서 발화 추정…연기 확산 경로 추후 확인


(이천=연합뉴스) 류수현 권준우 기자 = 5명이 숨진 경기 이천시 관고동 병원건물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5일 이뤄졌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본부 등과 함께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여운철 경기남부청 과학수사대장은 "감식 결과 3층 골프연습장 입구에 있는 1번 방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1번 방 내부가 전소됐고 나머지 장소는 피해가 덜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