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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크라 "러, 포로시설 학살 정황…포격 전 미리 무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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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 HIMARS 파편 갖다놓고 증거 조작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책임 공방을 벌이는 동부 올레니우카 포로수용소 포격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군이 자작극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다고 우크라이나가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고위 우크라이나 관료들은 전날 키이우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9일 올레니우카 수용소에서 수십명이 숨진 포격 사건은 러시아가 저지른 전쟁범죄라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