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로 어제만큼 덥겠고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는 37도까지 올라 사람의 체온보다 높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산발적인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있는데요.
오후까지 충청과 남부 지방에 많게는 60mm,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7.2도, 부산은 26.8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 35도, 대구 37도 등 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구름 많은 날씨에도 자외선이 강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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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로 어제만큼 덥겠고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는 37도까지 올라 사람의 체온보다 높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가방 속에 작은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