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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만 5세 입학' 반발 전방위 확산..."국민 패싱 졸속 정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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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만 5살로 낮추는 방안을 두고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학제 개편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토론회가 잇달아 열리고, 학부모·교원 단체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학부모·교원 등 42개 단체로 구성된 범국민연대와 국회의원 47명이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에 모였습니다.

정부가 초등학교 입학 나이를 만 6살에서 5살로 낮추는 방안을 내놓자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