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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바로간다] 캠핑 왔다 하면 '쓰레기판'‥"숨겨놓지나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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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제가 있는 곳은 충북 괴산의 한 계곡 옆 도로입니다.

피서철이면 캠핑족이 끊이지 않는 곳인데요.

겉으로는 계곡 쪽으로 길도 잘 안 보이고 캠핑할 자리가 있나 싶지만, 쓰레기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과연 어디에 쓰레기가 있는 걸까요?

여긴 취사가 안 되는 곳이지만, 마치 보물을 숨겨놓듯 구석구석 이렇게 쓰레기를 숨겨놓고 떠나고 있습니다.

휴가철이 요즘 하천과 계곡이 이런 비양심 캠핑족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