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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감사원 "강원랜드, '연간 100일 미만' 출입 제한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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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고위험군의 출입제한 제도 등 도박중독 예방대책의 실효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이 오늘 공개한 강원랜드 정기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현재 도입 중인 출입제한 제도는 이용자가 연간 최대 148일을 출입할 수 있는 등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국회는 도박중독 고위험군 수를 줄이기 위해 카지노 이용일수를 연간 100일 미만으로 줄일 것을 강원랜드에 요구했으며, 강원랜드 역시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나 제도 마련이 부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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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ez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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