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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중 갈등 격화 속 부담 가중...'한중 외교 회담'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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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펠로시 의장 타이완 방문에 신중한 입장

양안관계의 평화적 발전 지지 재확인

정부, '하나의 중국' 고수…미중 갈등 파장 주시

미중 갈등 전방위 확산 시 정부 부담 가중

[앵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으로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정부의 외교전략에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과 포괄적 동맹관계를 다지면서 중국과 협력을 유지해야 하는 데 이달 열릴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따른 역내 긴장 고조에 대해 정부는 극도로 말을 아끼는 등 신중한 기류가 역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