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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日 EEZ 포함" 中 군사훈련 강한 경계...기시다, 5일 펠로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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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美 하원의장 타이완 도착 후 中 무력 시위

日 관방 "자위대, 경계 감시·정보 수집 진행"

日, 中 무력 시위 대응 태세 구체적 언급 피해

타이완 분쟁 시 美·日 군사적 개입 이어질 수도

[앵커]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 후 중국이 군사훈련에 나서자 일본도 강하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EEZ이 이번 군사훈련 지역에 포함돼 있다며 반발했는데요.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타이완에 도착하자 중국은 즉시 무력 시위에 나섰습니다.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실탄 군사 훈련도 예고했습니다.

훈련은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서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