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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기] 임태희 "우려 공감하지만, 논의를 시작할 필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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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내용의 교육부 학제개편안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원아가 줄고 있는 유치원 측의 걱정과 초등학교 저학년 돌봄이 제한적인 데에 기인한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깊이 공감하지만, 지금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취학연령 하향 조정에 앞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과정의 통합과 여러 부처에 흩어진 돌봄 체계의 정리, 초등 저학년 방과 후 돌봄 제도 마련 등의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