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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중국, 양안긴장 속 대만독립운동 혐의 3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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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30대 남성이 대만 독립운동을 한 혐의로 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저장성 원저우시 국가안보국은 오랫동안 대만 독립·분열 활동을 하며 국가안보를 해친 혐의로 대만 출신 양모(32)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중국중앙(CC)TV가 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