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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막뉴스] 미중 갈등 수위 최고조...북한, 이례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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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타이완에 도착한 건 우리 시각으로 2일 자정이 거의 다 돼서입니다.

그로부터 6시간이 조금 넘어, 북한 외무성이 펠로시 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타이완은 중국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타이완 문제는 중국의 내정에 속하는 문제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정에 노골적으로 간섭하고 영토 완정을 파괴하려는 외부 세력들의 행위에 대응 조치를 취하는 것은 주권 국가의 응당한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